일본 후지산 여행 신성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

일본의 후지산은 신성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으로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의 영산입니다. 매년 20만 명~30만 명의 등산객이 후지산을 오른다고 합니다.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원뿔형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의 후지산 전경

 

 야마나시 현과 시즈오카 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일본에서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지산은 1707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한 휴화산입니다. 이후로는 폭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의 지질학자들은 지속적으로 후지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만약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후지산을 오르는 등산은 일본인들에게는 거의 순례와 같습니다. 그만큼 이 산을 숭상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은 매년 여름이 되면 수천 명이 이 신성한 산을 찾아 정상으로 등반합니다. 정상에서는 일출을 볼 수 있으며 그 모습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후지산은 일본 중부의 태평양 연안에 접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이며, 다양한 야생 동물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5개의 작은 호수가 후지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와구치 호는 후지산의 영상이 잔잔한 수면에 꺼꾸러 비치는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습니다. 

 

후지산 등반 후에는 주변의 온천을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이곳의 온천은 지구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피로 해소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곳의 온천은 방문객들에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후지산은 등산 외에도 자전거 타기, 카누,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후지산에 오신다면 등산 외에도 주변의 자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임에 분명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방문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충분합니다. 일본에 가신다면 후지산을 등반하고 온천과 주변 자연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시는 길

기차와 버스로 후지산의 시즈오카 쪽의 등산로 시작 지점 세 곳으로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JR 신칸센 도카이선은 도교역에서 오다와라역까지 운영됩니다. 오다라와에서 JR 고템바구치선으로 갈아타고 고템바역에서 내리세요. JR 고템바선의 고템바역에서 버스를 타고 제5역 스바시리 등산로 입구, 또는 고템바 신5역 등산로 입구까지 갑니다.

 

등산로 코스와 오픈 기간

등산로는 7월 10일에 오픈하고 9월 10일에 닫습니다. 이점 유념하세요. 또 눈이 오는 상황에 따라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스바시리 등산로, 후지노미야 등산로, 고템바 등산로, 요시다 등상로 등의 네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각 등산로마다 특이한 점이 있고,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생상으로 구분됩니다.

 

후지 산 · 일본 〒418-0112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 기타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