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재보살1 서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 백의관음 보물 제1820호 백의관음 마애불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과 비슷 건립시기는 조선 초기로 추정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에 위치한 보물 제1828호로 지정된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입니다. 이 좌상은 개운사의 암자인 보타사 대웅전 뒤쪽 암벽에 조각된 백의관음(白衣觀音) 마애 조각상입니다. 백의관음은 관세음보살을 말하는데 관세음보살은 백의, 즉 흰옷을 입었기 때문에 백의관음이라고 합니다. 중생의 모든 것을 듣고 보면서 보살핀다는 의미를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형상화하여 천수천안(千手千眼) 관자재보살이라고도 부릅니다. 관자재는 '자재하게 본다'는 의미가 있고, 관세음은 '세상의 중생들의 고통의 소리를 다 듣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관세음(觀世音)이라는 명호는 본래 인도 산스크리트어인 아바로키테 .. 2023. 4. 30. 이전 1 다음